황희찬 발표만 남아…잘츠부르크→라이프치히 역대 선수 행보는?

54 0 0 2020-07-01 22:1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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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황희찬(24, 잘츠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날개를 편다. 협상은 마무리 단계고,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았다. 차기 행선지는 라이프치히다.

 

독일 '빌트'는 1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가 2020-21시즌 첫 번째 퍼즐로 황희찬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입 확정은 시간 문제다. 이번 주 내에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티모 베르너 대체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2016년 잘츠부르크 1군에 합류해 오스트리아 무대를 누볐다. 과감한 돌파와 라인 브레이킹으로 유럽 선수들을 상대했다. 2018년 함부르크 임대 뒤에 돌아와, 이번 시즌에 폭발했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 나폴리를 상대로 주눅 들지 않았고,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와 잘츠부르크 공격을 이끌었다.

 

삼각 편대 중 둘은 도르트문트와 리버풀로 떠났다. 황희찬도 겨울 이적 시장에 울버햄튼 등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결됐지만 잘츠부르크가 허락하지 않았다. 팀 핵심을 한 번에 보낼 수 없어서였다. 하지만 여름에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단장도 이적을 인정하면서 라이프치히 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으면,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긴 17번째 선수가 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을 대적하는 팀으로 챔피언스리그에도 꾸준히 나간다. 황희찬에게 분명 매력적인 팀이다.
▲ 황희찬이 라이프치히로 떠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16명 선수들은 어떻게 됐을까. 로만 윌너부터 살펴보자. 윌너는 잘츠부르크에서 86경기 34골 14도움을 기록했고, 2012년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주전급 선수는 아니었고 16경기에 출전한 채 오스트리아 리그로 돌아와 은퇴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게오르그 타이글은 2011년 잘츠부르크 1군에 데뷔했다. 88경기 10골 9도움으로 2014년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겼다. 2년 동안 57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한 뒤에 자유계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떠났고, 2018년 독일 2부 리그 팀에 임대됐다가 아우크스부르크에 돌아왔다.

 

잘츠부르크 유스 팀으로 2012년 1군을 밟은 골키퍼 토마스 대네도 있다. 2014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지만 특별한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2015년 핀란드 리그 HJK 헬싱키에서 주전급 골키퍼로 활약했고, 폴란드 리그를 거쳐 현재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테판 히에르란더는 2010년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미드필더로 111경기를 소화했고, 2014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지만 24경기에 그쳤다. 공격수 요르디 레이나는 2015년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유니폼을 바꿨는데 임대와 재임대 생활을 했다. 2017년 벤쿠버 화이트캡스로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누비고 있다.

 

중앙 수비수 로드네이는 2015년 2월 자유 계약으로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6개월 단기 선수였고 시즌 종료 뒤에 1860뮌헨으로 팀을 옮겼다.

 

물론 이름을 들었을 선수들도 있다. 2013년 리버풀을 떠나 잘츠부르크로 이적한 골키퍼 피터 굴라시가 대표적이다. 잘츠부르크에서 100경기 99실점 38경기 무실점으로, 2015년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골문을 지키고 있다. 라이프치히에서 176경기 207실점 52경기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를 거쳐 빅리그에 입성한 나비 케이타도 있다. 케이타는 2014년 잘츠부르크에 입단해 81경기 20골 11도움을 했다. 2016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에 71경기를 뛰었고 위르겐 클롭 감독 눈에 들어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옮겼던 베르나드루도 2년 뒤에 브라이튼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다요 우파메카노를 빼놓을 수 없다. 중앙 수비수로 2015년 잘츠부르크 입단 뒤, 2017년 라이프치히에서 폭발했고 많은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23경기, 라이프치히에서 111경기에 출전해 든든하게 팀을 지켰다.

 

이외에는 슈테펜 일산커(2015년 라이프치히 이적, 2020년 1월 프랑크푸르트), 닐스 콰스키너(2015년 라이프치히 이적 뒤에 독일 2부 리그), 벤노 슈미츠(2016년 라이프치히 이적, 2018년 쾰른), 콘라드 라이메르(2017년 라이프치히 이적, 현재까지 활약), 아마두 하이다라(2019년 1월 라이프치히 이적), 하네스 볼프(2019년 라이프치히 이적)가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 뒤에 독일 2부 리그, 핀란드 리그 등에 간 선수도 있다. 하지만 주전급으로 데려온 선수들은 대부분 두각을 보였고 빅리그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이런 점에서 베르너 대체 선수로 영입한 황희찬의 미래는 밝다고 볼 수 있다.


                
                            

        
2020-07-02 00:53:06

이피엘로 올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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